■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강성웅 YTN 해설위원 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고 인질 150명을 붙잡아 간 데 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대해 나흘째 보복 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상작전에 나선다는 전망도 나와 사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 소식,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이게 50년 만에 처음으로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 영토에서 공격을 해서 싸움을 한 분쟁이라고 요약되고 있습니다. 먼저 하마스가 기습 공격을 한 건데 지금은 이스라엘이 보복 공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사실 하마스가 먼저 선제공격을 한 다음에 곧바로 이스라엘이 보복공격에 나섰는데 오늘로 나흘째입니다. 그러니까 화면에서 많이 보듯이 가자지구, 그중에서도 가자시티, 가자시 안에 있는 저런 건물들을 무너뜨리는데 저게 팔레스타인 타워라고 합니다. 저기에 여러 언론기관이 있고 그런데 아무래도 저게 하마스와 연관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저러지 않았을까 싶은데 폭삭 주저앉을 정도로 강력한 폭탄을 투하해서 저렇게 보복을 하는 거고요. 대체로 보면 굉장히 무차별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은신처 같은 곳, 또 하마스와 관련된 곳, 이런 곳을 밤낮없이 가리지 않고 폭격을 하고 있는데 모스크 이슬람 사원 있지 않습니까? 동그란 돔이 있는. 그 모스크도 4개가 폭파됐습니다. 화면에 보면 모스크 뚜껑이 떨어져 있는 게 보이는데 외신들을 들어보면 거기에 주로 은신을 하고 또 무기를 숨겨놓는다, 이런 의심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습한 곳으로만 따지면 500곳이고요. 전투기도 동원됐습니다. 밤에도 폭격을 하고요. 지금 나흘 동안 계속 퍼붓고 있는데 이게 아직 시작이라고 하니까 좀 더 심해질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망자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안에서만 지금 687명이 나왔는데 이것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사실 지금 이 숫자 집계가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가자지구 주변으로 이스라엘 군경이 분리장벽도 쌓아놓기도 했었고 이런 걸 하마스가 뚫고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이... (중략)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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